동명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 국립청소년생태센터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현장학습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30여 명은 전공역량을 기르기 위해 지난 11일 Do-ing 기업 현장학습으로 국립청소년생태센터와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청소년생태센터는 청소년에게 생태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특화되어 있으며 청소년활동진흥원 산하 국립청소년수련원으로 2024년 7월 개원했다.

철새 도래지 을숙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동식물의 생태를 관찰 체험할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생태적 감수성과 자연 친화성을 기르도록 지원하고 있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1989년 황령산 야영장 개장을 시작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관광지로 지정받아 부산광역시에서 운영하는 시립청소년수련원이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김수지 학생은 “부산에도 국립과 시립청소년수련원이 이렇게 우수하게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박선숙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청소년수련시설을 체험하고 예비청소년지도사로 직접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