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돈답게 쓸 줄 아는 사람
진정으로 불우한 사람이나 큰 일을 위해서는 억천만금을 아끼지 않고 선뜻 내놓는다.


일부 세간에서는 강석진 회장을 두고 돈에 인색한, 속된 말로 짠 사람이라고들 한다. 과연 그럴까?
게으른 사람, 일하지 않고 노는 사람에게는 단돈 한푼 주기를 싫어한 사람이 강석진 회장이다. 그러나 진정으로 불우한 사람이나 큰 일을 위해서는 억천만금을 아끼지 않고 선뜻 내놓는다. 20년 가까이 B.B.S 운동을 주도하여 뒷바라지해 오는 동안 불우한 그들을 위하여 생업자금과 장학금을 지급한 금액이 약 25억원(80년 현재 화폐가치)이나 되고, 수혜자 수도 2만 5천여명을 헤아린다. 천재지변으로 졸지에 거리에 나가 앉게 된 이재민에 대해서는 남보다 먼저 막대한 의연금품을 쾌척하였으며 공공의 복리나 나라와 겨레의 앞날을 위한 일이라면 큰돈을 아낌없이 내놓는 사람이 강석진 회장이다. 이런 사실을 보고서도 그를 인색하고 짠 사람이라 할 수 있을까?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사원과 종업원들의 근원적인 복지증진책으로 거금을 내놓아 학교를 만들고 불우 이웃을 위하여 생계자금을 지원하고 장학금을 내놓는 강석진 회장이야말로 참으로 돈을 돈답게 쓸 줄 아는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