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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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생 3명이 신입생 각 15명씩을 멘토 동명대(총장 정홍섭) 광고홍보학과(학과장 이용재) 4학년 학생들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TU 또래 멘토링'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다. 'TU 또래 멘토링'은 교수가 멘토가 되어 진행되고 있는 정규수업 'TU 멘토링'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TU 멘토링을 보완한다. 동명대의 정규 수업인 'TU 멘토링'은 지도교수가 멘토가 되어 학생들의 대학 생활 전반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TU 또래 멘토링'은 TU 멘토링의 연장선에서 4학년 선배가 멘토가 되어 신입생들에게 자신들의 대학생활 노하우를 전수한다.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TU 멘토링'을 통해, 선배는 'TU 또래 멘토링'을 통해 동시에 신입생들을 동시에 지도함으로써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해 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2019학년도 1학기에 'TU 또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멘토는 총 3명(4학년 이원표, 이예청, 최안성)이다. 광고홍보학과 교수진의 추천에 의해 선발된 학생 멘토 3인은 학내 최상위권 성적과 우수한 대외활동 성과 등을 보유한 인재들이다. 멘토들에게는 각각 15명의 신입생 멘티가 배정된다. 'TU 또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은 선배들의 강의 수강 노하우, 과제 작성 및 대외활동 노하우, 공모전 참여 노하우 등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 받게 된다. 'TU 또래 멘토링'의 멘토로 참여하게 된 이원표(만 24세) 군은 "내가 알고 있는 대학 생활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영광"이라며 "후배들이 우리 학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수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멘토단 지도교수인 이정기 교수는 "대학 생활을 하다보면, 교수에게도 말 못할 많은 고민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 때 교수의 상담과 격려보다 선배의 상담과 격려가 더욱 큰 힘이 되기도 한다. 교수는 TU 멘토링을 통해 선배는 TU 또래 멘토링을 통해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을 돕는다면,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이 보다 풍요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양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전동표 교수는 "교수진과 선배들이 멘토가 되어 신입생 전원에 대해 멘토링을 진행하는 사례는 전국 어느 대학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며,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자하는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진, 재학생들의 의지가 돋보이는 사례로 평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9.03.15
- 조회수8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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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9.03.15
- 조회수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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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AI 산학연워크숍, AI기반 연구인력교류 등 협의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지난 8일 중앙도서관 2층에서 동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정인)과 연세대학교 연세 AI 연구단(단장 이상윤) 사이의 4차산업혁명시대 AI기반 SW성과 확산에 관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 SW 기반 AI 기술관련 인력/정보교류, 교육, 특별강연, 세미나, 지역혁신에 관한 지원 등을 협력키로 했다. 동명대 김정인 SW중심대학 사업단장, 이석환 소프트융합대학장, 옥수열 정보전산원장 등과 부산시교육청 손제득 장학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상헌 선임연구원, 연세대 이상윤 연세 AI 연구단장 등 AI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MOU이후 이상윤 단장이 '연세 AI 연구단 연구방향'과 'AI 기반 문제 해결 사례'에 대한 특강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상헌 연구원이 'AI 기반 AR/VR 적용 기술'에 대해 특강을 했다. 동명대 SW중심대학 사업단과 교외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AI를 이용한 SW성과확산과 지역 사회와 SW의 역할 등을 다뤘다. 김정인 단장은 "동명대는 이번에 소프트웨어융합 단과대학을 신설하는 등 SW중심대학 사업을 근간으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도 이러한 우리 대학 SW 기반 혁신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향후 양 기관 사이의 AI 분야 우수 연구인력 및 교육 콘텐츠 등에 대한 교류로 SW 기반 동남권 AI 거점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 단추를 꿰었다."며 SW 성과 확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상윤 연구단장은 "연세 AI 연구단은 글로벌 AI 기술을 리딩하기 위한 조직으로 연세대의 AI 관련 모든 연구를 총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 AI 연구단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동남권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협약 전후로 실제 여러 성과들이 가시화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상호 보완하여 서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후속 사업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실제 지난2월 연세 AI 연구단 출신 석ㆍ박사급 연구 인력으로 구성된 AI기반 스타트업인 코드비전(송응열 대표)에서 동명대 SW 비전공 교원 대상 R프로그래밍, Tensorflow 프로그래밍 등에 대한 교육을 했고, 지역기업 동명대 연세AI연구단 연구원의 공동 참여로 AI 기반 AR/VR 기술개발 사업을 수주 하는 등 협약 체결 전후로 양 기관 사이의 다양한 실적들이 나타나고 있다. 다음날까지 이어진 동명대 TU-AI 산학연 워크숍에서는 동명대, 연세대, 삼성전자, LG전자, 삼성리서치, 현대자동차,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보증기금의 AI 분야 박사급 연구인력들이 각 기관별 AI 적용 사례 및 기술 동향에 대한 발표를 했다. 동명대 유선진 교수는 'AI 기반의 국방 분야 AR/VR 기술 적용 사례'를 시작으로 참석 기관들의 AI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 했다. 국방과학연구소 반유석 박사는 "우리도 급변하는 시대에 AI기술 선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늘 워크숍에서 산학연 각 기관들의 AI기반 기술동향 발표를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의 AI기술 개발 접근 방법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워크숍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명대학교 지난 9월 제조 로봇기반 VR융합기술사업(산업통상자원부)에 선정돼 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첨단 기자재를 대폭 확충 중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전국의 소프트웨어 우수 30개 대학이 지원받는 SW중심대학지원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선정돼 4년간 91억3000만원(4년뒤 평가 후 2년간 추가 40억원 지원 예정) 등의 사업비를 확보,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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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남학생, 군사 여학생, 4명 중 1명이상 차지 대학가 성별 파괴 시대다. 여러 학과에서 금남(禁男), 금녀(禁女) 벽이 무너지고 있다. 간호학과 남학생이, 군사학과 여학생이, 전체 재학생 4명 중 1명(25%)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뷰티케어학과 식품영양학과 유아교육과 패션디자인전공 등에서도 남학생이 5명 중 1명(20%)을 넘나들고 있다. 동명대 간호학과의 재학생 중 남학생은 ▲4학년 96명 중 25명25(26.04%), ▲3학년 84명 중 23명(27.38%), ▲2학년 71명 중 19명(26.76%), ▲이번 신입생(1학년) 68명 중 16명(23.53%)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재학생 319명 중 남학생은 83명(26.02%)으로, 4명 중 1명이상이다. 더 이상 금남(禁男)학과가 아닌 것이다. 이 대학 군사학과의 재학생 중 여학생은 ▲4학년 20명 중 2명(10%) ▲3학년 27명 중 5명(18.52%) ▲2학년 32명 중 13명(40.63%) ▲1학년 30명 중 9명(30%) 이다. 전체 재학생 109명 중 여학생이 29명(26.60%)로, 역시 4명 중 1명이상이다. 동명대 군사학과는 부산과 울산지역에서 유일하다. 이 대학 간호학과 4학년 남학생 이영환씨는 "직업에 성별은 중요하지 않다"고, 박지훈씨는 "오랜 통념에서 벗어나 틀을 깨고 싶었고 취업에도 큰 이점이 있어 선택한 길"이라고 당당히 말했다. 남인철씨는 "남자간호사는 이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박성현씨는 "체력, 상황대처능력 등에서 더 긍정적"이라고, 신경영씨는 "병원 간호사 모두가 남자간호사를 선호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영어와 러시아어 통역 등 왕성한 나눔활동으로 교내 봉사왕이 되기도 한 김형준씨는 "졸업후 간호사경험과 외국어능력 모두를 살려 활동코자 한다"고 말했다. 동명대 간호학과는 제59회 간호사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79명이 응시하여 최근 전원 합격했다. 2014년 이후 6년연속 100%합격이다. 이 학과는 2014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 간호학 학사학위프로그램 간호교육기관으로 5년인증도 획득했다. 금남학과로 여겨져온 ▲뷰티케어학과 ▲식품영양학과 ▲유아교육과 ▲패션디자인전공 등에서도 이 현상이 뚜렷하다. 이들 학과의 학년별 재학생 중 남학생은 △4학년 171명 중 31명(18.1%), △3학년 177명 중 36명(20.3%), △2학년 157명 중 26명(16.6%), △1학년 169명 중 32명(18.9%)이다. 남학생 비율이 5명 중 1명을 넘나들고 있는 것이다. 정홍섭 총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인재 양성과 현실사회 기여도 제고를 위해, '깸'의 두가지 의미(Break & Awake)를 담은 '개방-실용-공유-융합'를 화두로 대학의 교육혁신을 펴고 있는데, 여러 학과의 성별 장벽 깸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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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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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8명 베트남 출국, 1명은 실습 후 현지 취업 동명대(총장 정홍섭)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신동석)은 지난 4일 산학협력관 304호에서 '해외 장기현장실습 사전교육 및 인권ㆍ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1학기 해외장기실습학기제 참여 학생과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다. 현장실습 소개 및 유의사항, 안전 보험과 관한 사항 전달, 인권ㆍ안전 교육 및 성예방 교육을 신동석 단장, 김동률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이 가졌다. 해외장기실습학기제에 참여하는 컴퓨터공학과 김홍우 등 8명의 학생은 3월 5일 출국해, 베트남 '하노이 ㈜NAM HOA, ㈜JBI Telecom, 하이퐁 LG전자' 등지에서 실습에 임한다. 이 중 기계공학전공 4학년 김한수 학생은 장기실습학기(현장실습) 후 현지에 취업할 예정이다. 신동석 단장은 "올해 2019년도를 해외현장실습 확대 및 실천의 해로 정하고, 우수 인재들을 장기현장실습에 대거 참여케 할 것"이라며, "2학기에는 UN 산하 기구로의 인턴십 파견도 계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신 단장은 또 국내 우수기업과의 협약 등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인턴십, 취업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함과 동시에, 해외 취업연계 확대로 졸업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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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503(하루평균1.37), 10년간 총 1,000시간 금남(禁男)학과로 여겨졌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동명대 남학생이 영어와 러시아어 통역 등 국내외에 걸친 10여년간의 왕성한 나눔활동으로 대학 봉사왕이 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첫 봉사를 시작한 동명대 간호학과 4학년 김형준씨의 지난 10여년간 공인 봉사활동 시간은 1000시간에 육박(2018년 10월초순 기준)한다. 2017년 10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1년 동안에만 총 503시간(하루 평균 1.37시간) 봉사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21일에는 교내 봉사 1위로 수상하기도 했다.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경영대학교 교환학생을 2016년도 1학기에 다녀온 김씨는 특히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의료통역(영어, 러시아어) 자원봉사 ▲부산도시철도 대학생 통역(영어, 러시아어) 자원봉사 등 외국인 교류와 관련된 봉사를 많이 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매주 토요일 해운대역 관광통역(영어, 러시아어)자원봉사를, 매월 말이면 해운대 신문배부를 하고 있는 김씨는 "무엇인가 목적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하고 싶어서 하다 보니 어느새 1000시간 이라는 봉사시간을 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씨는 "많은 분들이 어떻게 그렇게 봉사를 많이 했냐고 묻는데, 저는 무엇이든 꾸준히 지속하라고 말한다"면서 "본인이 관심있는 봉사를 즐겁게 할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외국인 교류와 관련된 것에 흥미가 많았고 관련봉사 경험을 쌓으면서 앞으로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더 깊이 생각하게 됐다는 것이다. 김씨는 "졸업 후에는 간호사와 어학능력을 동시에 살려 일하면서 봉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씨의 주요 봉사 활동 사례 및 소감 요약. △지역 월간신문배부 : 지역에서 봉사하는 부모님을 도우려고 시작한 일이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오랫동안 이어온 활동이다. 이를 통해 스스로를 수시로 돌아보게 된다. △부산도시철도 대학생 통역 자원봉사 : 자라왔고 살고있는 해운대역에서 관광통역자원봉사를 시작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마다 만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대화를 하며 회화는 물론 비 언어적표현을 통한 의사소통법을 배우기도 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 전공인 간호학을 살려 의료팀에서 의료통역직무로 활동하였다.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세상을 보는 눈이 훨씬 넓어 질 수 있었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 : 관객으로만 참여하였던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다. △헌혈 : 혈액원에 근무중인 절친의 어머니로 인해 쉽게 헌혈을 접할 수 있었다. 생각날 때마다 헌혈의집을 찾아 헌혈하다보니 벌써 20회를 실시했는데 꾸준히 계속 할 계획이다. 한편 동명대 간호학과의 재학생 중 남학생은 ▲4학년 96명 중 25명25(26.04%), ▲3학년 84명 중 23명(27.38%), ▲2학년 71명 중 19명(26.76%), ▲이번 신입생(1학년) 68명 중 16명(23.53%)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재학생 319명 중 남학생은 83명(26.02%)으로, 4명의 1명 이상이 남학생이다. 더 이상 금남(禁男)학과가 아닌 것이다.
-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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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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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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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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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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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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