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NEWS

건축학과, 모의채용부터 수상 건축물 답사까지 ‘건축투어’ 진행

  • 등록일 : 26.10.19
  • 조회 : 236

동명대학교 건축학과(학과장 이길임)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재학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과천 일대에서 1박 2일간 모의채용 및 건축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학과 틔움사업의 ‘글로벌기업모의채용프로그램’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에게 건축설계 실무와 채용 과정을 체험하고 주요 건축물을 답사할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 행림건축과 협력해 처음 실시한 모의채용면접 참여 학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기업 견학과 건축답사를 추가해 확대 운영했다. 첫날 학생들은 과천의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이원재)를 방문해 전문가 특강과 모의채용면접, 포트폴리오 심사, 사옥 투어에 참여했다. 행림건축은 서울공예박물관 설계로 2023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과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행림건축 문광배·박창섭 수석은 특강을 통해 건축 실무와 진로에 관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두 수석과 한승진 수석이 모의채용면접과 포트폴리오 심사를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4·5학년 학생들은 직접 모의채용 과정에 참여해 자신의 설계 프로젝트를 담은 포트폴리오를 심사받으며 취업 준비 역량을 점검했다. 저학년 학생들은 면접과 심사 과정을 참관하며 향후 진로와 포트폴리오 준비 방향을 살펴봤다. 이어 신사옥 투어를 통해 설계 업무 공간과 휴머노이드 로봇, 로봇팔 등 첨단 기술이 활용되는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우리은행 본점, 베트남 하노이 북안칸 신도시 등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선진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사장 김시형)를 방문해 대형 건축설계 조직의 업무 환경과 프로젝트 진행 과정, 인재 채용 방식 등을 살펴봤다. 기업 방문을 마친 뒤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견학했다. 둘째 날에는 서울공예박물관,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서서울미술관 등 주요 건축물을 답사했다. 특히 전날 방문한 행림건축이 설계에 참여한 서울공예박물관을 직접 둘러보며 설계가 실제 건축물로 구현된 모습을 확인했다. 학생들은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등을 중심으로 공간 구성과 동선, 재료의 활용 방식 등을 살펴봤다 이길임 건축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저학년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고학년에게는 실전 채용에 대비한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으로 답하는 대학’ 동명대 건축학과는 설계 스튜디오와 BIM 교육을 기반으로 설계 및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틔움사업을 통해 기업 연계 교육과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